본문 바로가기
FE/Web

SEO

by ideal_string 2022. 12. 11.

Search Engine Optimization. SEO는 검색 엔진 최적화다. 즉, 내가 만든 사이트에 검색 엔진이 들어왔을 경우 정보를 잘 가져가도록 조치해 놓는 것. 제작하려는 사이트가 쇼핑몰이거나 전파되길 바라는 정보를 담고 있는 경우 SEO는 필수다. 사용자는 우리 사이트에 들어오는 것보다. 네이버, 구글 등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들어오기 때문이다.

 

검색 엔진

검색 엔진은 웹을 크롤링하면서 페이지에서 페이지로 링크를 따라간다. 찾은 콘텐츠 색인을 생성하는데, 검색 결과 시 보이는 게 바로 이 콘텐츠 색인이다. 검색 엔진을 봇 혹은 크롤러라고 부르는데, 이 크롤러는 일정한 규칙을 따른다. (이 규칙은 구글에 따른 규칙, 네이버에 따른 규칙 등 검색 엔진을 만드는 업체마다 다르다.) 따라서 검색 엔진 최적화를 진행하며 해당 규칙을 잘 따라 작성한다면, 검색 결과에 잘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구글(구글검색센터)이나, 네이버(네이버 서치어드바이처)  SEO 가이드라인을 제공한 곳이 있고, 그렇지 않은 곳도 있다. 물론 가이드라인도 완전히 자세하지 않을 수 있다. 결과 랭킹은 영업 비밀로 취급하기 때문.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을 따라 개발자가 잘 작성해야할 필요가 있다. 결국 경험을 통해 SEO 노출이 어떻게 되어가는 지 터특해가야한다는 뜻이다. 

 

큰 틀

MDN에서는  SEO를 아래 3가지 큰 뱡항이 있다고 이야기 한다.

기술

콘텐츠 마크업 작성 시 시맨틱 HTML을 사용한다. 색인하길 원한 콘텐츠만 크롤러가 제대로 확실이 긁어갈 수 있도록 하는 조치. 즉, 본문 제목은 H tag,  본문 내용은 P tag 등 DIV를 남발하지 말고 쓰임에 맞는 태그를 써야한다.

 

콘텐츠 작성

방문자 층에 맞는 언어로 작성해야 한다. 이미지, 텍스트 등 크롤러가 주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작성한다. 특히, 네이버는 같은 사이트 내 중복 게시물이 있을 경우 저품질 웹사이트로 취급할 가능성이 높다.

 

인기도

다른 유명한 사이트에서 해당 사이트를 링크했다면 더 많은 트래픽을 받는다. (지극히 당연한 말인듯...)

 

국내 사이트에서는?!

한국 포털 사이트의 경우 우선순위 배치가 해오아 다를 수 있다. 보편적인 SEO를 적용히 오히려 스팸으로 분류될 수 있다. 즉, 자사 블로그에 노출을 우선순위로 두었기 때문이다. 한국의 경우 웹문서보다는 해당 사이트 블로그 포스트로 등록하는 게 다 나을 수 있다. 따라서, 제작하는 사이트를 어디 중심으로 어떻게 크롤러에게 정보를 줄 지 한 번 더 생각할 필요가 있다.

 

한마디

00년 초반까지 대부분 검색은 카테고리형식이었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야후가 대표주자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지금처럼 네이버에 검색창에 검색어를 넣는 게 아니라, 큰 카테고리부터 작은 카테고리까지 하나씩 클릭해가면서 원하는 사이트나 정보를 찾아가곤 했다. 그러나 자연어 검색이 유행하고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자연어 검색은 SEO를 대두 시킬 수 밖에 없었을 듯하다.

 

 

'FE > Web' 카테고리의 다른 글

SPA & MPA  (0) 2023.01.04
HTTPS vs HTTP  (0) 2022.10.27
Domain, DNS, Hosting  (0) 2022.10.27
token, XSS, CSRF  (1) 2022.10.25
Browser’s Rendering Process  (0) 2022.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