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9PROJECT3 우여곡절과 숙제 4주간 이어진 부트캠프에서의 팀프로젝트가 끝났다. 우선 시간 상 프로젝트는 끝났다. 다만, 완성도 측면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기획했던 기능은 전부다 작동하지만, 시간 내에 모든 기능이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다보니 코드가 난잡한 곳도, 길어진 곳도, 그리고 동작에 오류가 있는 곳도 있다. 따라서 완벽히 끝난 프로젝트라 하기 어려운 상태다. PWA PWA PC버전 처음 기획할 때부터 꼭 하고 싶었던 게 PWA다. 일정이 밀리는 순간에도 어떻게든 PWA를 할 시간을 확보하고자 노력했다. 해본 적 없기 때문에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지만, PWA를 위해 하루를 빼놓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PWA를 적용했고 아침부터 9시부터 시작해 다음날 1시까지 총 16시간이 걸렸다. 하고보니 너무 허탈했지만, 오류가 났.. 2022. 11. 29. 오류와 오류의 콜라보 오류는 친구다. 가까워서도 멀어서도 안되는 친구. 그런데 이번주는 너무 가까웠다. 백엔드나 프론트엔드나 모두 오류의 향연이었다. 우린 타입스크립트와 빌드의 지옥에서 벗어나고자 몸부림친 한주였다. 라이브러리와 타입스크립트 모든 부분을 직접 개발하면 공부하고 좋다. 다만 기한이 정해져있다면 라이브러리는 필수인 듯하다. 더군다나 내가 직접 짠 코드보다 훨씬 더 안정적일 가능성도 높으니까. 그래서 우리도 시간 내에 구현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구현하되 시간이 걸리는 것 위주로 라이브러리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웹에디터는 물론, 이미지 관련 라이브러리들도 도입했다. 다만, 우리가 개발하려는 환경에선 한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바로, 타입스크립트 지원여부다. 물론 대부분 지원한다. 다만 버전이 문제다. 해당.. 2022. 11. 15. 즐거운 퍼블리싱과 안즐거운 git 한주간 디자인과 퍼블리싱을 진행했다. 디자이너를 구했고, 함께하는 프론트엔드가 웹퍼블리셔 출신이라 초안이 빠르게 나왔다. 그리고 바로 퍼블리싱에 들어갔다. 기다림의 미학 디자이너가 디자인할 때까지 기다릴 순 없어 웹 퍼블리셔 출신 프론트엔드가 먼저 작업한 초안을 기준으로 퍼블리싱을 시작했다. 초안인 만큼 어떻게 다듬어질지 알 수 없어 윤곽만 먼저 구현하는 형태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때 한 가지 몰랐던 사실은 디자이너가 전적으로 디자인을 전담하는 게 아니라, 웹퍼블리셔 출신 프론트엔드 분이 초안을 잡고 디자이너가 일과시간 이외에 시간을 쪼개어 다듬어주는 과정이었다는 것. 팀프로젝트인 만큼 서로 할 부분을 나누고 시작했으나, 이 부분 인지하지 못해 웹퍼블리셔 출신 프론트엔드가 디자인하며 퍼블리싱하는 동안 나.. 2022. 11. 8. 이전 1 다음